연임 박종선 지회장 연임과 윤미정 여성회장 임명도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4월 25일 이충동 종가갈비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박종선 평택시지회장의 연임 축하와 더불어 김용환 자문위원 그리고 윤미정 여성회장의 임명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박종선 평택시지회장과 홍석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청년회 여성회, 산하 단체장과 각 읍면동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홍기원 국회의원과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의 내빈이 자리해 축하했다.

박종선 평택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지회 중 평택시지회가 최고를 자랑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히고 “또 저를 연임할 수 있도록 추대해 주셔서 연맹으로부터 25대 지회장으로 임명장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했다.

이어 박 지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초심으로 여러분과 함께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과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지역의 발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하면서 보람되고 행복한 일을 함께 할 것”이라며 “바쁘시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훌륭한 일을 하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2024년 정기총회와 박종선 지회장의 연임, 윤미정 여성회장 임명 등에 내빈들의 축하의 말도 이어졌다.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에 묵묵히 기여해오신 박종선 지회장 및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신장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보탬에 되도록 지혜로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 서는 자유총연맹 박종선 지회장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앞으로 4년간 평택과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유총연맹을 응원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신동회 기자  ptsnews@naver.com

<저작권자 © 평택시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